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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학이 學而
제4장
원문)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부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번역)
증자가 말하였다. "나는 매일 세 가지로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해 일을 도모하면서 충성스럽지 않았는가? 친구와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않았는가? 스승에게 배운 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해석)
1. 일일삼성(一日三省)
증자는 매일 자신을 "세 가지 측면"에서 성찰한다고 합니다. 이는 도덕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아보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2. 세 가지 반성
- 충성(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도모할 때, 진심을 다해 충성했는지 성찰합니다.
- 신의(信): 친구와의 관계에서 신뢰와 의리를 지켰는지 되돌아봅니다. 친구와의 관계는 신의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배움의 실천: 스승에게 배운 것을 충분히 익히고 실천했는지를 반성합니다. 이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천을 강조한 부분입니다.
요점)
이 구절은 매일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 도덕적 삶의 기본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증자는 자신의 삶에서 충성, 신의, 그리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지를 매일 반성하며, 이를 통해 도덕적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한 줄 요약>
매일 충성, 신의, 그리고 배움을 실천했는지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 도덕적 삶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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